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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수 - 내 마음속 대통령 '노무현'을 추모하며... [Music] 이강현 Guitar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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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온라인사진전 PHOTO EX… 작성일20-05-23 00:00 조회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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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을 추모하며 함께 엮은 '상록수' 영상
고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 11주년을 맞아, '바보 노무현'을 추모하여 즐겨불렀던 상록수를 커버연주했다.
상록수(常綠樹)는 사철내내 잎이 푸른 나무를 통틀어 이르는 말인데,
가수 양희은이 1979년에 이 곡을 처음 발표했을 때에는 '거치른 들판에 푸르른 솔잎처럼'이란 제목이었고 원래 김민기가 노동자들의 합동결혼식에 부를 축가로 만든 노래였지만, 금지곡이 되어 버려 민주화 운동 때 아침이슬과 함께 대표적인 투쟁의 노래로 불렸다. 금지곡에서 해제되고 1993년에 김민기가 재녹음해 발표했을 때 제목을 '상록수'로 바꿔달았다.
상록수는 고노무현 대통령이 직접부른 육성 노래가 남아있어 노무현 대통령을 그리워하는 많은 국민들의 마음에도 오랫동안 그를 추억하는 노래로 각인되어 있다.
2002년 대선 때 노무현 후보가 통기타치며 담담히 노래하는 영상이 방송되면서 상록수는 노대통령의 상징이 되었다. 1970년~80년대 대학생들에게 폭력과 독재에 대해 저항운동의 불을 지폈던 노래 '상록수'는 온각 역경 속에서도 신념을 지켰던 노대통령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는 느낌이다.
상록수는 노무현과 함께 했다. 대통령에 취임하는 날 축하곡으로 불렸다. 그해 3.1절 기념식장에서도 대중가요로는 처음 '상록수'가 울려 퍼졌다. 2009년 5월 그가 봉하마을을 떠날 때도, 서울 경복궁 국민장 영결식에서도, 한줌의 재가 되어 고향으로 돌아왔을 때도 '상록수'는 그와 함께 했다.
2009년 5월 28일 [ ytn돌발영상 - 21년전 노무현]
https://www.youtube.com/watch?v=oPlT88-I-S8
노래 상록수는 노대통령이 꿈꿨던 가치와 희망을 위해 깨어있는 시민이 함께 나아가자는 취지에 걸맞는 노래다. '사람사는 세상'을 꿈꾼 대통령이 깨어있는 시민과 상록수를 함께 부른다.
사진은 서거 후인 2009년 5월 광화문, 시청앞 광장 등의 모습을 찍은 것이며,
슬라이드 영상은 노무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2011년 5월 19일 광주 무등산에서 노무현 등산로 명명식과 추모사진전의 모습이다.
광주무등산 '노무현등산로 명명을 위한 선포식'에는 문재인 대통령(당시 노무현재단이사장), 유시민(현 노무현재단이사장), 한명숙 전총리, 정세균 현총리 등이 참석했다.
#노무현 #상록수 #문재인

곡 : 상록수
작사/작곡 : 김민기
노래 : 양희은

[가사]
저들의 푸르른 솔잎을 보라
돌보는 사람도 하나 없는데
비바람 맞고 눈보라쳐도
온누리 끝까지 맘껏 푸르다
서럽고 쓰리던 지난날들도
다시는 다시는 오지 말라고
땀 흘리리라 깨우치리라
거칠은 들판에 솔잎되리라

우리들 가진것 비록 적어도
손에 손 맞잡고 눈물 흘리니
우리 나갈 길 멀고 험해도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우리들 가진것 비록 적어도
손에 손 맞잡고 눈물 흘리니
우리 나갈 길 멀고 험해도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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